[미디어펜=이원우 기자]NH투자증권의 모바일증권 브랜드 '나무'가 온라인 국내주식 수수료 평생무료 이벤트를 내년 1월말까지 연장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의 대상은 나무의 비대면 계좌개설 고객 중 당사 최초 신규 및 휴면고객이다. 유관기관 제비용은 제외된다.

2017년 8월 업계 최초로 평생무료 이벤트를 시작했던 모바일증권 나무는 무료 이벤트를 1년 넘게 진행하면서 쌓인 노하우와 편리해진 거래 앱의 사용성을 바탕으로 모객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는 복안이다.

나무 평생무료 이벤트로 인해 약 20만 명의 신규 누적 고객 및 약 3조의 자산이 들어왔다. 또 최근 인가 받은 발행어음CMA를 통해 현금부분은 연 1.55% 수익률로 운용이 가능해져 기존 CMA보다 매력도를 높였다.

수수료 평생무료 이벤트와 함께 추가적인 다양한 이벤트도 시작된다. 다른 증권사 계좌에서 주식을 가져온 고객에게 최대 200만 원의 현금을 지급하는 '타사 대체 입고'를 비롯해 신규계좌 개설 후 그 다음 주까지 10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매주 치킨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주식 첫 거래' 이벤트가 진행된다. 

연금상품에 대한 다양한 니즈에 발맞춰 로보어드바이저 자문형 연금상품 가입, ETF 거래, 일반 연금펀드 가입 시 선착순 1000명에게 파리바게트 상품을 준다. 기존 나무 고객이 친구 추천 시 추천인과 가입 고객 모두에게 커피 모바일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