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하철 2호선 신당∙상왕십리역 더블역세권 위치
- 10년간 안정된 거주…주변 시세보다 가격경쟁력
[미디어펜=김병화 기자]반도건설이 시공하고, 하나자산신탁이 자산관리업무를 수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인 ‘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가 오는 10월에 임대공급 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서울 도심권에서 최초로 공급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서울시 중구 신당동 171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최고 20층 6개동, 전용면적 24~59㎡ 총 71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공급되는 만큼 10년 이상 동안 안정된 거주여건이 보장되는데다 임대료 상승률도 연 5% 이하인 만큼 임차인들의 부담까지 낮은 것이 장점이다.

여기에 서울 중심에서 공급되는 만큼 교통 및 생활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는데다 직주근접성까지 뛰어나다. 또 임차인들이 많이 찾는 소형면적 중심의 대단지로 조성되다 보니, 커뮤니티시설을 비롯해 지하주차장, 단지 내 조경 등이 잘 갖춰져 정주여건까지 우수하다.

   
▲ ‘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 투시도. /자료=반도건설 제공


◆신당(2∙6호선)∙상왕십리역(2호선) 더블역세권

이처럼 더블 역세권에 대한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은 가운데, 올해 10월에는 서울 주요 도심에서 더블 역세권 단지가 공급을 앞두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우선, ‘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는 입지여건이 뛰어나다. 지하철 2∙6호선 환승역인 신당역과 2호선 상왕십리역이 걸어서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 아파트다. 또 2∙5호선∙분당선∙경의중앙선 환승역인 왕십리역도 지하철로 한 정거장이면 이용할 수 있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단지 앞 왕십리로를 통해 종각을 비롯한 도심권 업무지구와 강남권 이동도 수월한데다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등의 도시고속도로 진입도 쉽다.

주변으로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신당초, 무학중, 성동고 등이 인접해 교육환경이 뛰어나고, 이마트(청계천점∙왕십리점), 서울중앙시장, 신당지하쇼핑센터, 충무아트센터, 동대문패션타운, 롯데시네마, 비트플렉스(CGV, 엔터식스), 한양대학병원, 중구구립신당도서관 등도 가까이 위치해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또 단지 주변에 무학근린공원이 위치해 있고, 청계천과 응봉공원도 단지에서 1km 내 위치한다.

이사 걱정 없이 10년 간 안심거주 가능…임대료도 주변에 비해 저렴

‘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면 청약통장 필요 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10년 이상 이사 걱정 없이 내 집처럼 거주할 수 있고, 입주민이 거주하는 동안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초기 임대료는 시세 대비 90~95% 수준인데다 청년이나 신혼부부의 경우 주변 시세 대비 70~85%까지 임대료가 저렴하다.

각종 세제혜택도 누릴 수 있다. 연소득 7,000만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는 연 750만원 한도 내에서 연말정산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 718가구 규모의 대단지인데다 소형면적으로 이뤄져 있어 관리비 부담까지 낮다.

‘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의 홍보관은 서울시 중구 무학동 1번지 상민빌딩 5층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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