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신한금융투자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DC가 주관하는 'IDC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어워드(Digital Transformation Award) 2018' 국내 시상식에서 '옴니-익스피리언스 이노베이터(Omni Experience innovato)'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4일 발표했다.

IDC 어워드는 IDC가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업과 기관의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를 평가해 5개 부문에 걸쳐 시상한다.

이 가운데 '옴니-익스피리언스 이노베이터' 부문은 다양한 채널을 이용해 고객에게 혁신적 경험을 제공한 기업·기관이 수상 대상이다.

신한금투는 해외 주식투자 정보 제공 서비스 '아만다의 글로벌 투자여행'으로 이 부문 한국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후 이달 말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IDC 어워드 아태지역 총괄 시상식에도 해당 분야 후보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