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 44층 주상복합 미추홀뉴타운 첫 분양
   
▲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 조감도. /자료=한화건설 제공

[미디어펜=김병화 기자]한화건설은 오는 11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재정비촉진지구 내 도시개발 1구역에서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을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최고 44층, 4개 동, 총 864가구(59~142㎡)로 지어진다.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228-9번지(전 주안초교 부지) 일대에 들어선다.
 
미추홀뉴타운(주안재정비촉진지구)은 인천지역 최대 도시재생사업지역으로 약 113만6962.8㎡ 면적에 약 2만3832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미추홀뉴타운 첫 분양이자 핵심 입지에 위치한다.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이 단지와 직접 연결되며, 인근 문학IC, 남동IC를 통해 제2·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한 만큼 서울 주요 도심 및 수도권 접근성도 우수하다.
 
주요 업무지역으로 출퇴근이 용이한 ‘직주근접’ 단지이기도 하다. 인천지하철 2호선 라인에 있는 검단 산업단지와 주안국가산업단지, 인천 기계 일반산업단지, 현대제철, 두산 인프라코어, 남동인더스파크, CJ제일제당 등 다수의 기업체들이 가깝다.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기존 주안역 상권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고, 단지 내에는 인천 최초의 신개념 메디&라이프 복합몰인 ‘아인애비뉴’가 들어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복합몰 내에는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비롯해 대형서점, 프랜차이즈 카페와 패밀리 레스토랑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판상형,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는 물론 4베이 3룸 설계를 적용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하고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단지 내에는 운동과 여가, 취미 등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피트니스센터, GX룸, 회의실, 독서실, 보육시설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된다. 또한 안방과 드레스룸에 창문을 설치해 통풍 및 환기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대부분 타입에서 복도 팬트리 공간을 조성해 수납공간을 극대화 한 점도 눈에 띈다.
 
한화건설 류진환 분양소장은 “인천 주안동 미추홀뉴타운 내 첫 번째 분양 단지이자 10년 만의 브랜드 새 아파트 분양”이라며 “기존 도심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하는 한편 단지 내 지하철, 병원, 쇼핑&문화 시설 등을 모두 누리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해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의 홍보관은 남동구 구월동 1146-9번지에 위치하며, 견본주택은 11월 중 인천 남동구 구월동 1136-12번지에 오픈 예정이다. 입주는 2022년 하반기다.
[미디어펜=김병화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