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즈 브랜드 크록스는 서울시 중구 충무로 2가에 위치한 명동 직영점 2층을 아울렛 매장으로 오픈 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오픈하는 명동 직영점에서는 크록스의 지난 시즌 제품들을 최대 75%까지 할인 판매한다.

   
▲ 크록스는 명동 직영점 2층을 아울렛 매장으로 오픈 한다./크록스 제공

또 정상 매장과는 달리 기존에 판매되던 제품 외에 국내에 아울렛 전용 상품을 추가로 약 30여개의 라인, 2000여족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클래식 클로그’, ‘라렌 클로그’와 여성 인기 제품인 ‘클레오’, ‘말린디’등이 있다.

크록스는 아울렛 매장 오픈을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3일 동안 아울렛에서 판매되는 전 품목을 2만9900원에 균일가로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크록스 관계자는 “이번 명동 직영점의 아울렛 오픈이 소비자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