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중구 소재 본점서 MOU 체결
차량 구매-매도 토탈 서비스 제공키로
[미디어펜=박유진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4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DB손해보험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신한 MY CAR와 DB손보 간 공동 마케팅을 위한 MOU를 체결한 것이다. 이를 통해 무료 운전자 보험을 포함한 라이프사이클에 맞춘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 MY CAR 혜택 ZONE'을 운영키로 했다.

신한 MY CAR 대출을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든지 이용 가능한 이 서비스는 차량 구매시부터 매도시까지 MY CAR 라이프사이클에 맞춘 토탈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는 최고 4000만원을 보장받는 무료 운전자 보험 4만원 상당의 오토오아시스 정비쿠폰 제휴 자동차보험(DB손해보험) 가입시 카라이프 멤버쉽 제공 에이제이셀카(AJ셀카)를 통한 차량 매도 시 고객 이용료 면제 등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 서비스를 통해 신한 MY CAR 대출이 고객들에게 명실상부한 자동차금융의 명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향후 DB손보 외에도 전국 500여개 정비서비스 네트워크(오토오아시스)를 운영하는 GS엠비즈, 중고차 유통 전문 플랫폼인 에이제이셀카(AJ셀카)와 협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미디어펜=박유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