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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9월 실업률 3.7%로 떨어져…49년만에 최저
1969년 12월 이후 최저 수준 3.7% 기록
일자리 수 13만4000개 늘었지만 증가폭 둔화
근로자 시간당 평균 임금 27.24달러로 증가
고용지표 강세…미 연준, 금리 인상하나
승인 |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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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8-10-06 11: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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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미국의 9월 실업률이 3.7%로 떨어져 49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미국 노동부가 5일(현지시간) 발표한 '9월 비농업부문 고용동향'에 따르면 미국의 9월 실업률은 전월 대비 0.2%포인트 떨어진 3.7%로 집계됐다.

1969년 12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블룸버그 전망치 3.8%를 밑돌았다.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사실상 '완전고용' 상태로 평가하는 수준이기도 하다.

같은 기간 비농업 일자리 수는 13만4000개 증가했지만 증가폭은 다소 둔화됐다. 7월 16만5000개, 8월 27만개의 일자리가 늘었던 것과 비교하면 증가폭이 주춤하다.

미 노동부는 9월 중순 노스캐롤라이나와 사우스캐롤라이나를 강타한 허리케인 플로렌스로 인해 고용 개선세가 둔화된 것으로 분석했다.

   


1~9월까지 평균 고용지표는 여전히 강세를 나타냈다. 미국의 일자리는 월 평균 21만1000개 증가한 것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인 18만2000개의 증가폭을 크게 앞섰다.

고용 개선세와 달리 임금 상승은 녹록치 못하다. 지난달 모든 민간 부문의 근로자 시간당 평균 소득은 27.24 달러로 전월 대비 3.0%,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 임금 상승률은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줄곧 3%에 미치지 못한 상태다.

9월 고용 지표가 강세를 나타내며 미 연준의 금리 인상은 계획대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게 시장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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