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화성)서만 122.5㎜ 비 내려…
바람 초속 10m 이상 예상 피해 유의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경기도 전역이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비바람을 겪고 있다.

6일 수도권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이날 오전 11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수원 101.7㎜, 진안(화성) 122.5㎜, 오산 126.5㎜, 현덕면(평택) 142㎜, 구리 127㎜, 남양주 122㎜, 수리산길(군포) 110㎜, 양평 83.5㎜, 이천 83.4㎜, 동두천 56.4㎜, 파주 55.7㎜ 등이다.

안산, 화성, 평택, 김포, 시흥 등 경기남부 5개 시·군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으며 지역에 따라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바람도 초속 10m 이상으로 강하게 불 것으로 전망돼 시설물 관리 등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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