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대교·남항대교·부산항대교 통행금지 풀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제25호 태풍 '콩레이'로 통행이 금지됐던 광안대교와 남항대교, 부산항대교의 운행이 정상화됐다.

부산광역시는 6일 태풍 '콩레이'가 동해 쪽으로 빠져나감에 따라 광안대교와 남항대교, 부산항대교의 통행을 이날 오후 1시 20분부터 재개했다.

이날 부산은 태풍 피해로 해상교량과 바닷가 도로의 차량통행이 전면 금지되고 일부 주택가에는 담벼락이 무너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부산진구 양정동에 있는 다세대 주택 담벼락이 무너지고 부전동 한 은행 앞에선 길이 8m 가량의 철제 간판이 떨어지는 시설물 사고가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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