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예상보다 빨리 한반도를 빠져나갔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콩레이는 이날 오후 12시 40분 쯤 경북 포항 앞바다를 통해 동해 해상으로진출했다.

이날 오전 9시 50분 즘 경남 통영에 상륙한 콩레이는 약 3시간 동안 경남, 부산, 경북 일부 지역을 지나갔다. 콩레이는 시속 53㎞로 당초 전망보다 빨리 한반도를 빠져나갔다.

비는 서쪽 지방부터 차차 그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일요일인 7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해상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각종 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 제25호 태풍 콩레이 예상 경로 /사진=기상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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