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아는 와이프'에서 매력을 발산했던 한지민이 10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7일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2018년 10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tvN에서 각각 인기리에 종영한 '아는 와이프'의 한지민과 '미스터 션샤인'의 김태리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 사진=tvN '아는 와이프' 홈페이지


이어 3위는 KBS2 '하나뿐인 내편'의 유이, 4위는 MBC '내 뒤에 테리우스'의 정인선, 5위는 '미스터 션샤인'의 이병헌이 톱5에 들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8년 9월 5일부터 10월 6일까지 방영한 드라마에 출연 중인 배우 10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225,061,324개를 분석, 조사했다.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1위~30위는 한지민, 김태리, 유이, 정인선, 이병헌, 김동욱, 나혜미, 차은우, 도경수, 소지섭, 정은채, 김민정, 김재욱, 송하윤, 알렉스, 유연석, 서강준, 남지현, 이주연, 임수향, 김명수, 신구, 이솜, 고수, 이시언, 송승헌, 이설, 이하나, 지성, 변요한 순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8년 10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분석 결과, 드라마 '아는 와이프'로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한지민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됐다. 한지민 브랜드는 영화, CF, 드라마에서 보여주던 세련된 이미지에서 현실 주부로 변신하면서 소비자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심었다. 참고로 한지민 브랜드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분석에서도 꾸준히 상위권을 지키고 있었다"고 분석하면서 "한지민 브랜드는 빅데이터 링크 분석에서 '예쁘다, 귀엽다, 촉촉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아는와이프, 미쓰백, 흡연'이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79.10%로 분석됐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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