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유진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참석 차 9일 출국할 예정이다.

이 총재는 '2018 IMF/WBG 합동 연차총회'에도 참석할 예정으로 오는 14일 귀국한다.

이번 회의에서 이 총재는 회원국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와 세계경제의 리스크 요인, 국제금융체제 강화 방안, 금융안정 과제 등의 안건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 주요국 중앙은행총재, 국제 금융계 인사들과의 양자 면담을 통해 상호 금융협력방안, 세계경제 및 한국경제 상황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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