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PGA 투어, 국내 및 일본 남녀 투어 등 중계

SBS가 연간 총 51개의 PGA 대회, 22개의 챔피언스 투어 대회, 그리고 16개의 네이션 와이드 투어 대회를 중계한다고 18일(목) 밝혔다.

美PGA 투어의 한국 내 단독 중계권을 가진 SBS Golf는 한국기업 최초로 PGA 타이틀 스폰서로, 美PGA투어 개막전인 ‘SBS 챔피언십’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신지의 연습장면, 환한 얼굴로 자신감 표현
▲신지의 연습장면, 환한 얼굴로 자신감 표현



올해부터는 ‘SBS 투어’라는 이름으로 남녀 8개 대회를 개최하며, KGA에서 주관하는 주니어 대회 등 아마추어 대회 또한 SBS Golf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해외 투어뿐만 아니라, 국내 투어에 있어서도 SBS Golf는 단연 최고의 라인업을 자랑한다.

SBS Golf는 GS칼텍스 매경 오픈과 코오롱 한국 오픈, SK텔레콤 오픈 등 국내 메이저 대회를 포함하여 한국, 호주, 중국 등 아시아 국가 각 지역에서 열리는 주요 경기 11개 대회를 ‘원아시아 슈퍼시리즈’ 라는 타이틀로 단독 중계한다.

뿐만 아니라 일본 골프의 미래 ‘이시카와 료’의 화려한 플레이와 더불어 허석호, 김형성, 김경태, 이승호 등 한국 골퍼들의 샷대결을 볼 수 있는 JGTO 투어 역시 총 25개 대회 중 16개 대회를 위성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