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EXO) 멤버 찬열이 영화 ‘마지막 첫사랑’ 출연을 검토중인 가운데 영화 ‘마지막 첫사랑’ 출연자들에 대해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엑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찬열이 강제규 감독의 신작에 출연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고 27일 밝혔다.

   
▲ 엑소 멤버 찬열/뉴시스

강제규 감독이 4년 만의 컴백작으로 주목받는 이번 영화에는 배우 박근형과 윤여정이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이외에 조진웅이 두 사람의 로맨스를 돕는 마트 주인, 한지민이 윤여정의 딸 역할을 제안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찬열이 출연할 경우 순수한 고등학생 역을 맡을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찬열 마지막 첫사랑, 완전 기대돼” “찬열 마지막 첫사랑, 출연했으면 좋겠다” “찬열, 마지막 첫사랑, 이젠 영화까지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