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최수종·유이 주연 KBS2 주말극 '하나뿐인 내편'이 드라마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9일 "드라마 브랜드평판 2018년 10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하나뿐인 내편', 2위 '미스터 션샤인', 3위 '나도 엄마야' 순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2018년 10월 드라마 브랜드평판 1위~30위 순위는 '하나뿐인 내편', '미스터 션샤인', '나도 엄마야', '끝까지 사랑', '백일의 낭군님', '내 뒤에 테리우스', '아는 와이프', '내일도 맑음',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제3의 매력', '손 the guest', '오늘의 탐정',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여우각시별', '뷰티 인사이드', '숨바꼭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나인룸', '친애하는 판사님께', '비밀과 거짓말', '배드파파', '부잣집 아들', '마성의 기쁨',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미스 마 : 복수의 여신', '러블리 호러블리', '흉부외과 : 심장을 훔친 의사들', '라이프', '차달래 부인의 사랑', '플레이어' 순으로 분석됐다.


   
▲ 사진='하나뿐인 내편' 포스터


드라마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한 '하나뿐인 내편'은 지난달 15일부터 방송 중인 주말연속극이다.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 김도란(유이)과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 강수일(최수종)이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하나뿐인 내편' 브랜드에 대한 키워드 분석은 '다양하다', '신선하다', '응원하다'가 높게 나타났고, 링크 분석에서는 '유이, 이장우, 윤진이'가 높게 나왔다. 브랜드 빅데이터 긍부정 비율에서는 72.19% 긍정 비율로 분석됐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8년 9월 7일부터 2018년 10월 8일까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드라마 프로그램 34개의 브랜드 빅데이터 168,665,726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미디어, 소통량, 커뮤니티, 브랜드 소비량을 측정했다. 지난 9월 드라마 브랜드 빅데이터 115,075,172개와 비교해보면 46.57% 증가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