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의 동생이자 아나운서출신 방송인 김성경(42)이 ‘청담동 스캔들’에 출연하며 탤런트로 데뷔한다.

SBS 아침드라마 ‘청담동 스캔들’은 부유층 거주지인 서울 청담동에서 벌어지는 스캔들과 그 안에서 피어나는 진정한 사랑을 그린작품이다.

   
▲ 김성경, 아침드라마 ‘청담동 스캔들’로 탤런트 데뷔/MBC방송 캡처

김성경은 주인공 최정윤의 비밀을 알고 있는 ‘닥터 윤’을 연기할 예정이다.

제작 관계자는 “김성경이 ‘청담동 스캔들’의 닥터윤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대본에 몰두 중”이라며 “아나운서 출신답게 안정된 목소리와 신뢰감 주는 외모로 매일 아침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성경은 SBS 아나운서 출신으로 ‘SBS 8시 뉴스’(주말), ‘생활경제’, SBS CNBC ‘김성경의 비즈 인사이드’를 진행했다. 탤런트 김성경의 동생이기도 하다.

‘청담동 스캔들’은 ‘나만의 당신’ 후속으로 7월부터 방송된다. 최정윤, 강성민, 임성언, 이중문, 유지인, 임하룡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