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손담비(36)가 남태현(25)과의 열애설을 해명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서는 영화 '배반의 장미'의 주역 손담비, 정상훈, 김인권, 김성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비디오스타' 스페셜 MC를 맡은 남태현은 손담비와 열애설 후 약 1년 만에 만나게 됐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얼굴을 맞대는가 하면, 자연스럽게 껴안는 등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며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 사진=MBC Evry1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손담비는 열애설 이후 남태현과 개인적으로 만난 적이 있냐는 질문에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 연락을 안 하더라"라고 밝혔다.

친한 누나·동생 사이가 여전하냐는 질문에는 "너무나 친한 누나·동생 사이다. 그건 장난으로 이뤄진 에피소드다"라고 해명했다.

특히 손담비는 "어떤 기사를 봤더니 제가 징징거리면서 그 동영상을 찍자고 했다는 소문이 있더라"라며 발끈했고, 남태현은 "전 해명 안 했는데 기사가 그냥 그렇게 난 것"이라며 진땀을 흘려 웃음을 안겼다.


   
▲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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