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시향이 품절녀가 됐다.

10일 방송계에 따르면 레이싱모델 출신 배우 겸 방송인 김시향은 지난 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김시향의 남편은 헤어 디자이너로, 유명 헤어숍의 원장이다. 2012년 방송된 메이크오버 프로그램 '미라클'을 통해 MC와 게스트로 만난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 주례는 배우 황정민이 맡았으며, 가수 김원준이 축가를 불러 앞날을 축복했다. 두 사람은 현재 유럽에서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다.


   
▲ 사진=김시향 인스타그램


김시향은 레이싱모델 출신으로 '나는 펫' 시즌3, '식신원정대', '스타골든벨' 등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이후 SBS 드라마 '스타일', KBS 드라마 '다 줄거야' 등을 통해 연기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