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이하늘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DJ DOC 이하늘은 10일 오후 제주도 모처에서 17세 연하 여자친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하늘은 '모과'라는 애칭으로 알려진 여자친구와 11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MC 딩동이 맡았으며 임창정, 산이가 축가를 불렀다. DJ DOC 멤버 김창열, 정재용과 지누션 김진우, 하하가 참석했으며 SBS '불타는 청춘'을 통해 인연을 맺은 김광규, 구본승, 최성국 등도 자리를 함께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 사진=이하늘 인스타그램


1994년 힙합 트리오 DJ DOC 멤버로 데뷔한 이하늘은 최근 SBS '불타는 청춘' 등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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