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석진이 과거 ‘클럽광’이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한 하석진은 “재작년 착품 할 때 화, 수, 목, 금만 촬영해서 주말마다 클럽에 갔다”고 말했다.

   
▲ JTBC '마녀사냥' 캡처

하석진은 “주말마다 놀다보니 2012년 말쯤 소문이 너무 났다”며 “클럽에서 마주친 여자가 날 보다니 ‘맨날 와’라고 지적하기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성시경이 “그걸 알아본 여자도 매일 온 것이 아니냐”고 묻자 하석진은 “그렇긴 하지만 ‘너도 맨날 오잖아!’라고 맞받아 칠 수가 없지 않나. 그 후 자제하다가 최근 두어번 놀러갔다”고 대답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하석진이 자주 가던 클럽 어디지?” “하석진 클럽 자주 간다는 얘기 들어봤다” “하석진 정말로 클럽 좋아하나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