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학생들을 위한 오프라인 행사 일환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대구사이버대학교는 지난주 동성아트홀에서 영화평론가 심영섭 상담심리학과 교수가 진행하는 씨네토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재학생 및 상담심리학 관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영화 '체실 비치에서'를 소재로 다뤘다.

상담심리학과에 재학 중인 정혜정 학생은 “후배들과 힐링 영화를 통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준비해주신 교수님과 대학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행사를 기획한 심 교수는 “모처럼 오프라인으로 학생들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특히 이번 힐링 시네마는 일반인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았던 만큼 심리학에 대해 저변을 넓힐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앞으로도 더욱 많은 기회를 만들어 심리학에 대한 문턱을 낮추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심영섭 대구대 상담심리학과 교수가 씨네토크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대구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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