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칠레 네이마르 vs 산체스, 누가 웃을까?

16강 첫 경기로 열리는 브라질과 칠레의 에이스들의 활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사진=MBC 캡쳐

브라질과 칠레는 오는 29일(한국시간) 오전 1시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미네이랑 주 경기장에서 8강 진출을 벌인다.

특히 브라질의 간판스타인 네이마르와 칠레의 에이스 알렉시스 산체스의 활약이 축구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네이마르와 산체스는 현재 스페인 FC 바르셀로나에서 주전으로 함께 뛰며 이번 월드컵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두 팀은 지난해 4월 평가전에서 2대2 무승부, 11월에는 브라질이 2대1로 승리하는 등 비등한 전력을 보이고 있다.

한편 두 팀은 이번 월드컵을 포함해 16강에서만 세 번째 대결로 긴 악연을 이어오고 있다.

브라질 칠레 경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브라질 칠레, 남미팀 최고의 빅매치” “브라질 칠레, 이건 꼭 봐야하는 경기” “브라질 칠레,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은 경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