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브라질에서 방송사 초월한 의기투합 응원 “이것이 진짜 축제”

무한도전 멤버들이 브라질에서 만난 방송인들과 함께 의기투합해 응원을 펼쳤다.

   
▲ 사진=MBC '무한도전' 캡쳐

2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브라질월드컵 특집’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이 응원을 하기 위해 브라질을 찾은 연예인들과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무한도전은 2014 브라질 월드컵 원정 응원에 나선 ‘무한도전 응원단’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SBS ‘모닝와이드’ 촬영을 위해 브라질에 온 오만석과 최송이를 만났다. 최송이는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브라질어를 알려주기도 한 인연이 있다.

정준하는 이들을 만나 “미안하다 우리 MBC다”라고 말했지만 오만석은 “지금 방송사 상관없다”라며 의기투합해 한국팀을 함께 응원했다.

이어 유재석과 노홍철은 김흥국과 조정린을 만났다.

이외에도 SBS ‘힐링캠프’의 이경규·김제동·성유리와 ‘일밤-아빠어디가’ 팀의 김민율·윤후·김민국도 만나며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무한도전 브라질월드컵 특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브라질 가면 연예인 볼 수 있겠네” “무한도전, 이것이 진짜 축제지” “무한도전, 조정린 간만에 반갑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