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에서 파주 토막 살인사건을 재조명한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최근 경기도 파주에서 발생한 토박살인 사건의 진실을 추적한다.

   
▲ SBS '그것이 알고싶다'

지난 5월말 인천남동공단의 한 공장 앞에서 검은 이민가방 하나가 발견됐다. 이 가방에서는 사체의 상반신이 발견됐고 사체에는 30여차례 칼에 찔린 자국이 있었다. 다리는 보이지 않았다.

확인결과 피살자는 가출 신고가 돼 있던 50대 남성이었다.

범인은 사체를 꼼꼼하게 싸맨 붉은 천에 긴 머리카락과 손톱 조각을 남겼다. 또 사체 유기 장소를 비추던 CCTV에는 범인의 자동차가 찍혀있었다.

한편 사건의 전말을 파헤친 그것이 알고싶다는 이날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이 같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그것이 알고싶다, 오늘 대박이겠네” “그것이 알고싶다, 파주 토막살인사건의 진실은?” “그것이 알고싶다, 파주 토막살인사건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