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김종민·황미나 커플의 연애 스토리로 화제몰이 중인 '연애의 맛'이 일요일에서 목요일로 편성 변경된다. 대신 오늘 방송에서는 김종민·황미나 커플의 모든 것을 특별판으로 만나볼 수 있다.

TV 조선 연애 리얼리티 예능 '연애의 맛'이 방송 요일 변경을 앞두고 오늘(14일) 오후 10시 50분 김종민-황미나 커플의 스페셜 편으로 찾아온다.

'연애의 맛'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남자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인문학 예능 프로그램이다. 짜여진 대본과 정해진 데이트 코스 없이 출연자들이 직접 데이트를 준비하고, 100% 현실 연애를 보여주며 리얼한 '연애의 맛'을 안방극장에 전해주고 있다.

   
▲ 사진=TV 조선 '연애의 맛' 제공


'연애의 맛'을 통해 만나 공식 1호 커플이 된 가수 겸 방송인 김종민, 기상캐스터 황미나 커플은 첫 방송 때부터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등 화제의 중심이 됐다.

특히 황미나 기상캐스터는 방송을 통해서뿐만 아니라 자신의 SNS에 김종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 하며 달달한 '럽스타그램'을 선보여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또 김종민이 출연 중인 KBS2 '1박 2일'에서는 멤버 정준영과 데프콘이 황미나를 '제수씨'라고 언급해 김종민을 당황시키기도 했다.

오늘 방송될 스페셜 편에서는 '종미나 커플'의 첫 만남부터 달콤한 직진 연애를 이어가고 있는 둘의 러브스토리가 총망라돼 소개된다. 황미나와 첫 만남 때부터 김종민이 과감하게 선언했던 "오늘부터 1일" 고백, '연인들의 성지'로 떠오른 한강 데이트 등 매주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던 '종미나 커플'의 연애 스토리를 고스란히 담아 전한다.

게다가 '종미나 커플'의 미공개 셀프 카메라 등 본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될 예정이라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연애의 맛'은 오늘 김종민·황미나 스페셜 방송을 끝으로 방송 시간을 목요일 밤 11시로 전격 이동한다. 이는 시청자들의 요청을 적극 수용한 편성 변경으로 다음부터는 18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방송된다. 김종민 외에도 이필모, 김정훈, 구준엽 등 각자 매력 있는 솔로남들의 리얼 연애담이 목요일 밤을 훈훈하게 달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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