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코오롱스포츠'는 완판다운으로 유명한 '헤스티아'를 다시 선보인다고 15일 전했다.  

헤스티아는 2007년 첫 선을 보여 2015년까지 생산된  코오롱스포츠의  시그니처 다운 재킷으로, 겨울 추위가 유난했던 2012년에는 10만 장이 완판 될 정도로 인기를 끈 상품이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헤스티아는  코오롱스포츠가 지난 45년간 축적한 기술과 감각적인 디자인이 조화롭게 녹아 든 완결판 버전이라는 설명이다. 

헤스티아의 상징인 어깨와 소매 부분의 컬러 블로킹은 그대로 적용해  헤스티아 고유의 스포티한 감각을 유지했다. 겉감은 방풍, 발수, 신축성이 우수한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눈, 비, 바람 등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변화 무쌍한 날씨에 대비하고 최적의 활동성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이중  소맷단 같은 디테일도 꼼꼼하게 적용해 보다 완벽한 보온 효과를 낸다. 여기에 RDS(ResponsibleDown Standard/책임 있는 다운 기준) 인증을 받은 착한  구스 다운을 90% 이상 사용했다.

또 도심형다운 재킷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따듯하면서도 한결 가볍고 활동적이며 날씬해 보일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시즌  헤스티아는 롱 재킷, 쇼트 재킷, 야상, 베스트 등 다양한 기장과 디자인,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롱 다운 39만원, 숏 다운 35만원, 야상 다운 45만원, 베스트 23만원~25만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