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적 세계관과 탄탄한 스토리
한국·북미·유럽·중국 등 전 세계 9개 지역에서 서비스
[미디어펜=이해정 기자]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15일부터 블레이드&소울(이하 블소)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웹툰 '막내'를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한다고 이날 밝혔다. 

블소는 엔씨가 2012년 선보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다. 동양적 세계관과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전 세계 9개 지역(한국, 북미, 유럽, 러시아, 중국, 일본, 대만, 태국, 베트남)에서 서비스 중이다.

엔씨는 블소의 스토리를 각색해 웹툰 '막내'를 만들었다. 웹툰 형식에 맞게 이야기를 다듬어 원작 게임과 다른 재미도 즐길 수 있다. '막내'는 이용자가 블소에서 직접 플레이하는 주인공 캐릭터다. '막내'가 급작스레 문파를 공격한 여인의 비밀을 파헤치며 성장하는 과정을 웹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툰 '막내'는 카카오페이지의 '월요 웹툰' 메뉴에서 볼 수 있다. 웹툰은 블소의 '에픽 퀘스트'와 같이 '막(서막, 1막, 2막 등)'으로 구성된다. 엔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다음 막의 예고편을 공개할 예정이다.

엔씨는 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 등 서비스 중인 게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웹툰을 엔씨코믹스에서 연재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엔씨코믹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블레이드&소울 웹툰 '막내' 홍보 사진./사진=엔씨소프트 제공

[미디어펜=이해정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