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오늘(16일) 저녁에는 축구 국가대표 경기,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경기가 열려 중계방송이 잡히는 관계로 지상파 SBS와 MBC의 편성 변경이 있고 일부 프로그램은 결방된다.

한국-파나마의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이 오후 8시부터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이 경기는 SBS TV에서 중계 방송한다. 

이로 인해 SBS 8시뉴스는 한 시간 앞당겨 오후 7시 시작되고,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던 '본격연예 한밤'은 한 주 쉬어간다. 이후 월화 드라마 '여우각시별'과 예능 '불타는 청춘'은 제 시간에 정상적으로 방송된다.

   
▲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MBC '배드파파'


프로야구 와일드카드 결정전 KIA 타이거즈-넥센 히어로즈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이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돔구장에서 열린다. 이 경기 중계는 MBC에서 맡았다.

이에 따라 오후 7시 15분 방송되던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거짓말', 8시 55분 방송되던 '휴먼다큐 사람이좋다'와 월화 드라마 '배드파파'가 줄줄이 결방한다. 오후 7시 55분 시작되던 MBC 뉴스데스크는 야구중계가 끝난 후인 오후 10시 20분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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