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송가연 성년소감 "연애하고 싶어"

29일 오후 방송되는 SBS 룸메이트에서는 올해 21세로 성년이 된 송가연을 위해 멤버들이 깜짝 파티를 준비했다.

박민우는 장미꽃 20송이와 케이크를 준비했고, 혼자 있던 송가연에게 멤버들이 차례로 다가와 장미꽃을 전달했다.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박민우에게 꽃과 케이크를 받은 송가연은 특유의 덤덤한 분위기를 내려놓고 환하게 웃었다.

이어 송가연 몰래 시작된 파티를 통해 멤버들은 각자 꽃 한 송이씩을 송가연에게 선사했다.

이후 조세호는 송가연에게 촛불을 끄며 소원을 말하라고 말했다. 이에 송가연은 "연애"라고 답하자 박민우는 "제가 아는 잘 생긴 친구들로 한 번 주선해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룸메이트 송가연, 축하해" "룸메이트 송가연, 이제 성년이구나" "룸메이트 송가연, 생각보다 많이 어리구나" "룸메이트 송가연, 축하합니다" "룸메이트 송가연, 좋은 모습 보여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