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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베르디움 VS 유승한내들’…검단신도시 분양대전 승자는?
-검단신도시 호반베르디움, 인천지하철 1호선 신설역(예정) 접근성 뛰어나
-검단신도시 유승한내들 에듀파크, 단지 연결 산책로 따라 초·중·고 통학가능
승인 | 홍샛별 기자 | newstar@mediap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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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8-10-18 13: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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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홍샛별 기자]수도권 마지막 2기 신도시인 검단신도시 분양대전이 막을 올린다.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와 부동산시장 침체 등으로 오랜 시간 조성사업이 지연됐던 검단신도시인 만큼 신규 분양 소식에 실수요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첫 스타트는 호반산업이 끊는다. 호반산업은 오는 19일 ‘검단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이하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AB15-2블럭에 들어서는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2층~지상 27층 14개동 총 116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72㎡·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전 가구가 4-베이(Bay) 4룸으로 설계됐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2㎡A 205가구 △72㎡B 205가구 △84㎡A 559가구 △84㎡B 199가구다.

이어 일주일 뒤인 26일에는 유승종합건설이 ‘검단신도시 유승한내들 에듀파크’(이하 유승한내들)를 선보인다.  

AA4블럭에 공급되는 유승한내들은 지하 3층~지사 25층 10개동 93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84㎡, 92㎡, 94㎡, 107㎡ 등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475가구 △84㎡B 115가구 △84㎡C 138가구 △92㎡ 192가구 △94㎡A 3가구 △94㎡B 6가구 △107㎡A 3가구 △107㎡B 6가구 등이다.

   
▲ 수도권 마지막 2기 신도시인 검단신도시 분양 대전이 오는 19일 막을 올린다. 지도 속 초록색 동그라미는 학교 예정 부지. /자료=LH


◆역 접근성 호반베르디움 勝

검단신도시 중심부는 인천지하철 1호선이 관통할 예정이다.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은 계양역에서 검단신도시까지 6.9㎞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정거장 3개가 추가로 신설되며 그중 하나가 호반베르디움 동쪽에 들어설 전망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의 신설역(예정)과 호반베르디움까지의 직선거리는 약 350m. 도보로 5분이 채 걸리지 않을 정도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반면 역 남서쪽에 위치한 유승한내들은 약 800m 이상 떨어져 있다. 성인 걸음으로 약 15~20분 가량 소요되는 거리다. 

◆교육 환경 유승한내들 勝

자녀 교육 측면에서는 유승한내들이 앞선다. 유승한내들 서쪽 약 100m 지점에는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다. 특히 이들 학교 부지는 단지 옆 산책로와 연결된다. 입주민 자녀들은 차도를 건너지 않고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또 단지 동쪽 500m 지점에는 인천영어마을도 자리한다.

하지만 호반베르디움은 학교 예정 부지가 단지에서 비교적 멀다. 가장 가까운 초등학교도 길을 2개 이상 건너야 한다. 초·중·고교 예정지 역시 차도 2개 이상을 건너야 도달할 수 있으며 거리도 500m 이상 떨어져 있다. 

◆중심상업지구 이용 편의 ‘호반’ vs 친환경 주거생활 ‘유승’ 

중심상업지구 이용에 있어서는 호반베르디움이 우위를 차지한다. 호반베르디움은 단지 남쪽의 도로 하나 사이로 중심상업지구와 맞닿아 있다. 인천지하철1호선 연장선 신설역이 중심상업지구 한가운데 위치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유승한내들과 중심상업지구는 1km 가까이 떨어진 셈이다. 

중심상업지구와 떨어진 만큼 유승한내들은 친환경적인 주거생활을 꿈꾸는 사람에게는 최적의 조건이다. 단지 북쪽의 계양천 수변공간, 단지와 학교 부지를 잇는 산책로, 남쪽의 근린공원 등 다양한 녹지 공간이 조성돼 있다. 

◆브랜드 인지도, 소비자 선택에 큰 영향 없어

인천의 A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는 “호반베르디움과 유승한내들은 각각 입지 장단점을 가져 가정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선호도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며 “지하철 이용 빈도가 많고 아이가 없는 신혼부부 등에겐 호반베르디움이, 학령기 자녀 등을 둔 가정이거나 쾌적한 주거 환경을 따진다면 유승한내들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호반베르디움이 대외적 브랜드 인지도는 높은 편이지만 유승종합건설은 인천을 기반으로 성장한 데다 다산신도시, 영종하늘도시 등에서 잇달아 성공적 분양을 마쳤기에 인지도 차이는 소비자들의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치진 않을 전망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검단신도시는 인천 서구 당하·마전·불로·원당동 일대 1118만 1000㎡ 규모로 조성되는 수도권 마지막 2기 신도시다. 서울 마곡지구와 김포한강신도시를 연결하며 약 7만5000가구, 18만 여명이 거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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