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멤버들 AOA 출연에 사심 가득 공약 남발…시청자 폭소

1박2일에 출연중인 김주혁과 정준영이 걸그룹 AOA의 등장에 사심 가득한 공약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 사진=KBS 캡쳐

29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여섯 멤버들과 AOA 초아, 지민, 설현의 서바이벌 미팅이 전파를 탔다.

이날 AOA 멤버들과의 휴대폰 번호 교환이 언급되자 설현은 “휴대폰이 없다”라며 휴대폰 번호를 교환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김주혁은 자신이 휴대폰을 사주겠다며 “사주기만 하겠니 요금도 내 계좌에서 나가”라고 허세를 떨었고 정준영은 한 술 더 떠 “휴대폰, 등록금은 물론 행사 진행비도 지원하겠다”라며 “가족한테 연금도 지급하겠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1박2일 방송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박2일, AOA라면 아깝지 않을 듯” “1박2일 AOA 진짜 휴대폰이 없어?” “1박2일, 정준영 집도 사줄 기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