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은 자연조미료 ‘맛선생 청정소고기’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맛선생 청정소고기’은 고급 호주산 소고기에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신안군 도초도에서 생산한 천일염·양파·마늘·대파·쌀가루 등의 각종 자연 재료를 넣어 감칠맛을 더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 ‘맛선생 청정소고기’/청정원 제공

특히 주재료인 소고기의 구수한 맛을 좀 더 살려 깊은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120g이 4200원, 250g이 7300원이다.

조정운 청정원 맛선생 담당 과장은 “맛선생은 국내 자연조미료 시장의 문을 연 대표 제품”이라며 “이번 신제품을 통해 부담을 낮춘 가격은 물론, 기존 조미료만큼 맛있는 감칠맛을 내기 위해 수십 번의 테스트를 거쳐 보다 맛있는 자연조미료 맛선생을 만들어 냈다”고 말했다.[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