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 출연한 배우 주지훈이 가장 불편한 사람으로 개리를 지목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배우 주지훈과 지성, 에이핑크 손나은과 윤보미, 파비앙과 샘 오취리, 당구여신 차유람, 배우 백성현, 개그맨 허경환 등이 출연했다.

▲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 주지훈은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해 지성, 이광수와 팀을 이뤄 다른 팀들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KTX를 타고 신 경주역으로 향하는 기차 안에서 게임을 하고 이야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때 유재석은 홀로 창밖을 바라보고 있던 주지훈을 향해 “무슨 생각 하냐. 원하지 않는 곳에 온 거냐”고 물었다.

이에 주지훈은 “낯을 많이 가린다”고 답했고 유재석은 “누가 가장 불편하고 낯선가”라고 재차 물었다.

주지훈은 가장 불편한 사람으로 자신의 옆에 앉은 개리를 지목했고 개리는 황당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런닝맨 주지훈의 출연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런닝맨 주지훈, 빵터졌네” “런닝맨 주지훈, 다양한 모습 볼 수 있어 좋았다” “런닝맨 주지훈, 개리 귀여워” 등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