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7월11일을 ‘행복충전 데이’로 정하고 7월 한 달 간 디저트 ‘우유빙수설’ 구입 고객에게 총 711개의 쥬얼리상품을 증정한다고 30일 밝혔다.

   
▲ 세븐일레븐이 7월11일을 ‘행복충전 데이'로 정하고 마케팅을 진행한다./세븐일레븐 제공

제품 포장 개봉 후 당첨 여부를 즉시 알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쥬얼리 전문 브랜드의 반지·목걸이·팔찌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같은 기간 세븐일레븐에서 구매한 영수증 사진을 찍어 홈페이지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1등에게 구매금액의 1만배(1000만원 한도)를 여름휴가비로 지급한다.

2등(2명)과 3등(4명)에게도 각각 구매금액의 100배, 10배의 휴가비를 각각 제공한다.

다음달 11일 세븐일레븐 푸드(도시락·샌드위치 등) 구입고객 15만여 명에게 생수 500㎖, 종류 상관없이 5000원 이상 구입고객 5만여명에게 부채를 나눠준다.

같은 날 전국호환 교통카드 겸 선불카드인 캐시비에 1만원 이상 충전한 모든 고객에게는 1000원 충전쿠폰을 발송해 준다.

아울러 롯데카드와 함께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7월 한달 동안 세븐일레븐에서 설레임·월드콘·17차 등 1500원 내외 상품 7종을 롯데카드나 캐시비로 구매할 경우 약 절반 가격인 700원에 판매한다.

내달 7일부터 11일까지는 두 카드로 결제시 삼각김밥을 300원에, 우유빙수설은 40% 할인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미디어펜=이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