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서비스 부문의 블록체인기술 적용을 통한 성장 기반 마련
[미디어펜=유진의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8일 진주혁신도시 소재 LH 본사에서 민간 선도기업인 SK텔레콤과 4차산업혁명의 기술인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공공부문 서비스모델 적용방안 도출 및 타당성 검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 지난 18일 진주혁신도시 소재 LH 본사에서 개최된 SK텔레콤(주)과의 블록체인 사업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참석한 장옥선 LH경영혁신본부장(사진 왼쪽 여섯 번째), 오세현 SKT 블록체인사업개발Unit 전무(사진 왼쪽 다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H제공


이번 업무협약은 블록체인 기술을 LH의 업무프로세스에 적용하여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LH는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적용 영역‧업무프로세스를 정의하고, 연계‧개선을 위한 내부 정보시스템을 구현했다.

SK텔레콤은 블록체인 적용 업무프로세스 적용방안과 검증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LH 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장옥선 LH 경영혁신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인 블록체인 기술 도입‧적용으로 LH 업무프로세스가 개선돼 기대가 간다”며 “LH가 블록체인 기술을 공공서비스 부문에 적용하고 성장 기반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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