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소개, 사내견학, 쿠킹클래스, 미술공연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미디어펜=홍샛별 기자]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21일 임직원 자녀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21일 임직원 자녀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은 이날 행사에 참가한 임직원 자녀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의 일과 삶 그리고 가정의 균형을 제고하고 애사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는 국내현장 및 본사 근무 임직원 가족 69가구, 240여명이 참가했다.

양일간 두 차례로 나뉘어 진행된 이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가장 먼저 종로구 계동의 현대엔지니어링 본사 사옥을 견학했다. 임직원 자녀들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제공한 일일 주니어 사원증을 착용한 채 구내식당, 컬쳐라운지, 옥상정원, 대회의실 등 부모님이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회사를 구석구석 구경했다.
 
견학 프로그램에는 부모님을 위한 엽서를 직접 써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아빠·엄마가 직접 촬영한 영상메시지를 감상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이어 사옥 구내식당에서는 ‘키즈 쿠킹클래스’가 열렸다. 임직원 자녀들은 직접 피자와 쿠키를 만들고 시식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이날 행사는 종로의 서울극장에서 미술공연 '페인터즈 히어로'를 감상하는 것으로 끝이 났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현대엔지니어링은 임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알찬 내용의 프로그램들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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