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인 조직재생의학 연구개발(R&D) 전문기업 엘앤씨바이오의 공모가가 희망가 범위(1만 8000원∼2만원)를 넘어선 2만 4000원으로 확정됐다.

지난 16∼17일간 진행된 수요예측에는 기관투자자 1077곳이 참여해 937.8: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기관투자자 신청 수량의 80.7%는 희망가 범위 상단을 넘어섰다.

엘앤씨바이오의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은 오는 23∼24일 양일간 진행된다. 전체 공모 물량의 20%인 20만주가 배정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DB금융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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