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활동 중단을 암시하는 발언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멜로망스가 해체설을 일축했다.

소속사 민트페이퍼 측은 22일 "올해 페스티벌 중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8'이 마지막이라고 말한 것이다. 올해 남은 공연 계획이 아직 없어 올해 마지막 공연이라는 취지로 말했는데, 와전된 것 같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멜로망스는 전날 진행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8' 무대에서 관객들에게 "오늘을 마지막으로 멜로망스는 당분간 공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해체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하지만 이는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 사진=해피로봇 레코드


2015년 미니앨범 'Sentimental'로 데뷔한 멜로망스는 보컬 김민석, 피아노 정동환으로 구성된 남성 듀오. 지난해 하반기 '선물'이 음원 차트 역주행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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