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마동석·김새론이 '섹션TV'에 뜬다.

22일 오후 방송되는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에서는 영화 '동네사람들'의 세 주역 마동석, 김새론, 이상엽과 인터뷰를 진행한다.

올해만 벌써 네 번째로 '섹션TV'를 찾아온 단골손님 마동석을 위해 특별 리포터로 이상엽이 출격했다. '동네사람들'에서 잘생긴 시골 청년을 연기하는 이상엽은 능청스럽게 마이크를 꺼내들고 MC 이상엽으로 변신,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 사진=MBC '섹션TV' 제공

   
▲ 사진=MBC '섹션TV' 제공


마동석은 촬영 중 있었던 사고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 여학생이 마동석과 부딪히는 장면을 촬영하던 중 단단한 마동석의 몸 때문에 여배우가 공중으로 붕 뜨며 넘어졌다는 것. 다친 배우를 세심히 신경 쓰는 마동석의 모습에서 평소 그의 다정다감한 면모를 엿볼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2012년 영화 '이웃사람' 이후 무려 6년 만에 김새론과 재회한 마동석은 "김새론의 키가 너무 많이 자라서 깜짝 놀랐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상엽의 첫 리포팅 신고식과 케미스트리 넘치는 세 사람의 인터뷰 현장은 오늘(22일) 오후 8시 55분 '섹션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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