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 운동 76Kg → 몸짱 주부 변신 “아가씨 아냐?”

간헐적 운동을 통해 몸짱으로 거듭난 주부의 사연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사진=SBS 캡쳐

29일 방송된 ‘SBS 스페셜’에서는 ‘몸짱반란-간헐적 운동에서 신체 리모델링까지’라는 주제로 간헐적 운동을 통해 몸짱이 된 주부 서연미(32)씨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씨는 “어렸을 때부터 뚱뚱했는데 중학교 때 한 남학생이 나에게 ‘이런 뚱땡이같은’이라는 말을 했다”면서 “그날 이후로 아무것도 먹지 않다가 폭식으로 76kg까지 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지금 같은 몸매를 유지할 수 있게 된 것은 간헐적 운동 때문이다”라며 “지금 몸매는 태어날 때부터 받은게 아니라 후천적으로 만든거다”고 덧붙였다.

한편 간헐적 운동은 1분 운동 1분 휴식의 방법으로 10회가량 지속적으로 운동하는 방법이다.

간헐적 운동 몸짱 주부 사연을 본 네티즌들은 “간헐적 운동 당신의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간헐적 운동 아줌마가 아니라 아가씨인데? “간헐적 운동 어렸을 때 상처 많이 받아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