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화재 발생, 그랜드호텔 옆에서 검은연기 치솟아 '인명피해는?'

대구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인명피해 여부가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다수의 목격자에 따르면 30일 오후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 그랜드 호텔 옆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 사진=온라인 SNS 캡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인력이 화재 진화중이다. 오후 3시 30분 현재 자세한 피해 상황이 집계되지 않고 있다. 또 인명 피해 역시 전해지지 않았다.

현장에서 이를 목격한 네티즌은 "대구 범어동 인근에 큰 불이 난 것 같다. 큰 피해 없었으면 좋겠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구화재, 조용한 날이 없네" "대구화재, 사람이 안 다치길" "대구화재, 왜 이러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