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화재, 현대백화점 천장 붕괴까지 "안좋은 소식만 들려오네" 한숨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 천장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한 지 하루도 되지 않아 대구에서는 화재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목격자에 따르면 30일 오후 대구 수성구 범어네사거리에 위치한 그랜드호텔 옆에 있는 상가에서 불이 났다.

   
▲ 사진=온라인 SNS 캡쳐

화재 현장에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인력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29일 오후 2시쯤 서울 강동구 천호동 현대백화점 1층의 한 매장에서 천장이 무너져 직원을 포함해 3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구화재 현대백화점 천장 붕괴, 이럴수가" "대구화재 현대백화점 천장 붕괴, 재난공화국이다" "대구화재 현대백화점 천장 붕괴, 세상 무섭네" "대구화재 현대백화점 천장 붕괴, 큰일날뻔" "대구화재 현대백화점 천장 붕괴, 안좋은 소식만 들려오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