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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일 산업부 차관, LNG시장 발전·수소경제 활성화 동참
'수소각료회의'· '제7차 LNG 생산·소비국 회의' 참가
승인 | 나광호 기자 | n04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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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8-10-23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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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나광호 기자]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수소각료회의' 및 액화천연가스(LNG) 생산·소비국 회의에 참석, 혁신성장의 핵심 플랫폼인 수소 에너지 확산방안 및 글로벌 LNG 시장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23일 산업부에 따르면 올해 처음 개최된 수소각료회의는 수소의 생산과 활용저변을 넓히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행사로, 이날 일본 도쿄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일본·유럽연합(EU)·호주·중국·프랑스·독일·카타르 등 수소 관련 주요 국가와 현대자동차·도요타·에어리퀴드·엔지를 비롯한 수소 관련 기업들이 참여했다.

정 차관은 연설을 통해 "수소는 디지털 혁신시대의 핵심 에너지"라며 "특히 사물인터넷(IoT) 네트워크의 기반인 데이터센터와 이동형 디지털 허브인 자율주행차 등 에너지 수요가 급증하는 ICT 혁신 분야에서 수소 에너지가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한국은 세계 최초 5G망 상용화를 앞두고 있으며, 수소차와 자율차 등 미래차 산업을 집중 육성 중"이라며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연말까지 수립하고, 이번 금번 회의에서 채택된 '도쿄 선언'의 충실한 이행을 위한 글로벌 협력체제 구축·공동 기술개발·국제표준 공동연구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제시했다.

   
▲ 산업부 로고/사진=산업통상자원부


산업부는 △수소기술협력 및 표준개발 △수소안전 및 공급망 공동연구 △수소의 CO2 등 감축 잠재력 연구 △수소관련 교류·교육·홍보 등이 도쿄선언의 주요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정 차관은 앞서 지난 22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제7차 LNG 생산·소비국 회의'에서 "세계 LNG 시장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생산·소비국이 협력, LNG 거래의 효율성과 유연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LNG 벙커링 및 천연가스 기반 수소경제 등 새로운 수요를 발굴하는 등 LNG 산업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포괄적이고 다각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 차관은 이날 매튜 캐너번 자원 및 북호주 장관을 만나 양국간 수소산업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타이조 타카하시 일본 자원에너지청장과 완 줄키플리 완 아리핀 페트로나스 회장 등과도 양자 면담을 갖고 한국과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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