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방탄소년단 RM이 두 번째 믹스테이프로 돌아온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3일 공식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 RM의 플레이리스트 'mono.' 음원과 타이틀곡 'forever rain'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플레이리스트 'mono.'에는 방탄소년단의 리더로서 그리고 평범한 청년 김남준으로서 그동안 느끼고 생각해 온 다양한 감정들이 담겨 있다.

'tokyo', 'seoul'(prod. HONNE), 'moonchild', 'badbye'(with 이이언), '어긋', '지나가'(with NELL), 'forever rain' 등 총 7개 트랙으로 구성돼 있다.


   
▲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이 중 'seoul'(prod. HONNE)은 영국 출신 밴드 혼네(HONNE)가 공동 작곡하고 프로듀싱을 맡았다. 혼네는 2014년 데뷔해 국내에서 '3am', 'Warm On A Cold Night' 등의 노래로 잘 알려져 있으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남성 듀오 밴드다.

또한 'badbye'(with 이이언)는 밴드 못(Mot)의 보컬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이이언이 피처링했으며, '지나가'(with NELL)는 밴드 넬이 프로듀싱과 피처링에 참여했다.

이날 함께 공개된 'forever rain' 뮤직비디오는 흑백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서정적인 선율과 함께 곡의 몰입을 더한다. 이외에도 'seoul'(prod. HONNE)과 'moonchild' 리릭 비디오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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