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부산 사상구의 한 공장에서 불이나 15명이 대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3일 오전 11시 22분께 부산 사상구에 있는 한 접착제 제조 공장에서 난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주 A(63)씨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직원 15명이 놀라 대피했다.

또 3층 규모의 공장이 타며 2억원 상당(소방본부 잠정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직원 진술을 토대로 화재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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