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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 화물 국적선 수송으로 선·화주 상생 도모
승인 | 최주영 기자 | jyc@mediap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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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8-10-23 1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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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최주영 기자]국적 화주와 선사가 우리나라 수출입 화물의 국적선 수송을 확대하는 등 상호 협력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23일 현대글로비스, 판토스, 삼성SDS 등 국제물류주선업체와 한국해운연합, 한국선주협회와 함께 이같은 내용의 ‘선주-화주 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생협약은 크게 3가지의 구체적인 협력 내용을 담고 있다. 

   
▲ 23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한국선주협회 회장 이윤재, 한국해운연합 회장 정태순, 해양수산부 장관 김영춘,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김정훈, 판토스 대표이사 최원혁, 삼성SDS 대표이사 홍원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해수부 제공


협약에 따르면 선·화주 기업은 장기 협력관계 정착을 통해 수출입 화물의 국적선 수송을 확대하고, 국적 화주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을 체결하도록 했다. 선사는 신규 노선 개설과 서비스 공급망을 확대하고, 화주는 노선 유지를 위한 최소 화물 제공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측은 계약 이행이 곤란한 경우 최소 1개월 전에 상호협의를 통하여 계약내용을 조정할 수 있다.

협약은 수출입 화물운송의 수탁자인 해운선사와 위탁자인 대형 국제물류주선업체 간에 최초로 맺어지는 자발적인 협력의 약속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고 해수부는 설명했다.

이를 계기로 장기운송계약 도입, 표준계약서 보급 등 상생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관행 정착 등을 내용으로 하는 해운법 개정에도 착수할 예정이다.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상생은 상호 신뢰와 배려를 통해 모두가 함께 이익을 얻는 지속가능한 구도를 만들어가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화주와 선사가 조금씩 더 양보하고 서로의 필요를 맞추어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오늘 이 협약식이 선사와 화주 간의 신뢰를 공고히 하여 상생을 위한 첫발을 내딛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최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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