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 2호선 신매역 인접…최고 46층·84㎡ 686가구
   
▲ 사진제공=코오롱글로벌

[미디어펜=유진의 기자]코오롱글로벌은 오는 25일 대구광역시 오피스텔인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는 예전 이마트 시지점 부지인 수성구 신매동 566-3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5층~지상 46층 4개 동, 총 68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m²A 343가구 △84m²B 171가구 △84m²C 172가구이다. 총 주차대수는 892대다.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는 대구지하철 2호선 신매역에서 118m로 약 2분 소요된다. 

학교별 도보 거리는 청림초등학교 669m(약 10분), 시지중학교 866m(약 13분), 시지고등학교 1.42km(약 21분)이 소요된다.

단지 주변 편의시설로는 이마트경산점·홈플러스대구스타디움점·대구스타디움·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야구장·대구시립미술관 등이 있다. 또 법조타운 개발과 대구대공원·도시철도 3호선 연장선·수성알파시티 등의 개발사업이 예정돼 있다.

평면설계는 크게 기본형·테라스형·최상층 특화형으로 구분된다. 기본형은 판상형 맞통풍 구조·칸칸 수납특화·파우더 일체형 드레스룸·팬트리·현관신발장·호텔식 카운터형 세면대 등이 제공된다. 테라스형은 개방형 광폭거실 및 안방 테라스 설계가 적용된다. 최상층 특화형은 독립형 옥탑방 구조다. 맞통풍 구조의 파우더 일체형 드레스룸 구성 등이 도입된다. 

또한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는 코오롱글로벌이 구축한 음성인식 시스템이 적용된다. 지능형 홈IoT 플랫폼인 ‘하늘채 아이오케이(IoK)’를 통해 입주민들은 모바일앱과 음성으로 조명·가스·난방 등의 빌트인 디바이스를 제어할 수 있다. IoT가전의 제어와 상태확인도 가능하다. 이같은 하늘채 아이오케이는 견본주택 내 마련된 홈IoT 부스에서 시연될 예정이다. 

한편,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는 오피스텔인 만큼 조성돼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 거주지 제한 및 재당첨 제한도 없다.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시스템 에어컨(안방, 거실)시공·하이브리드 쿡탑 및 전기 오븐·엔지니어드 스톤 시공(주방 상판 및 벽체)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에 분양하는 단지는 역세권 입지에 고층이라는 상징성, 여기에 코오롱글로벌의 시그니처 설계와 서비스가 제공되는 삼박자를 모두 갖춘 것이 장점”이라며 “수성구에서 청약통장 없이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다”라고 말했다.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의 청약일정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5일, 정당 계약은 같은달 7일과 8일 양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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