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신입사원 17명과 전시회 관람·점심식사 등 소통
   
▲ 24일 잠실 롯데월드타워 롯데뮤지엄에서 김교현 롯데케미칼 사장(뒷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이 신입사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케미칼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창의적인 생각과 다양한 의견은 회사 발전의 중요한 부분으로, 행복하고 발전하는 구성원이 되기 위해 자신의 일에 열정을 가지고 스스로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이 돼달라."

김교현 롯데케미칼 사장은 24일 잠실 롯데월드타워 롯데뮤지엄에서 17명의 본사 신입사원들과 '케니 샤프, 슈퍼팝 유니버스'전시회를 관람하고 점심식사를 같이 하는 등 소통하는 시간 중 이같이 당부했다.

신입사원들은 김 사장에게 '신입사원 시절에 가장 기억에 남는 실수가 무엇이었나', '발전하는 회사,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어떤 고민을 하고있나' 등의 질문을 던지면서 일상·회사 생활 및 업무 등과 관련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예림 사원은 "사장님과 전시회 관람을 하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평소에 궁금했던 부분을 직접 여쭤보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며 "동기들과의 일화 등 재미난 부분을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롯데케미칼은 '케미-메이킹 프로그램'와 '톡티비티' 등 세대 및 부서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조직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같은 부문 및 타 부문 임원과 직원들이 함께 맛집탐방 및 글램핑 등의 대외활동을 기획하고 체험,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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