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아이스 에이지'·'몬스터 호텔' 제작진이 선사하는 올가을 최고의 어드벤처물 '몬스터 파크'가 11월 29일로 개봉일을 확정하고 독특한 몬스터 캐릭터들의 탄생을 알렸다.

영화 '몬스터 파크'는 매직 롤러코스터를 타고 신비한 몬스터 파크로 가게 된 소년 테리가 마법사 그럼프의 우울마법에 빠진 왕국을 구하기 위해 펼치는 기상천외한 모험을 그린 작품.

몬스터는 지금까지 흥행불패를 이어 온 어린이들의 가장 친숙한 캐릭터이자 가장 사랑받는 캐릭터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몬스터 파크'에는 다양한 매력과 개성을 지닌 몬스터 캐릭터들이 대거 출동한 것으로 알려지며 관심을 집중시킨다.


   
▲ 사진='몬스터 파크' 스틸컷


사람의 감정을 지배하는 독특한 마력을 지닌 마법사 그럼프는, 사람들의 우울함을 없애고 행복을 주는 착한 마법사였지만, 사랑하는 여자친구를 잃고 세상에 복수하기 시작하면서 무시무시한 저주로 왕국의 사람들을 모두 우울감에 빠지게 만든다.

마법사의 부하들 역시 감정 기복을 일으키는 화살을 쏘며 왕국을 되찾으러 온 주인공 테리와 새벽공주를 공격한다. '감정을 지배하는 몬스터'라는 특별한 캐릭터를 탄생시킨 만큼 '몬스터 파크'는 어린이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겨줄 예정이다.

'몬스터 파크'는 오는 11월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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