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산자이3차 조감도/사진=GS건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GS건설이 일산에서 자이 브랜드 타운의 마침표를 찍는다.

GS건설은 오는 12월 경기도 고양시 식사2도시개발구역 A2블록에서 ‘일산자이3차’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일산자이3차는 지하 2층~지상 32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00㎡ 총 133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67가구 △77㎡ 91가구 △84㎡A 370가구 △84㎡A-1 346가구 △84㎡B 88가구 △84㎡C 158가구 △84㎡D 68가구 △84㎡E 28가구 △100㎡ 117가구 등이다.

단지에서 부근에는 경의중앙선 백마역, 풍산역, 지하철 3호선 마두역 있다. 역까지는 차량으로 백마역 8분(2.8km), 풍산역 9분(3.1km), 마두역 16분(4.86km) 가량 소요된다. 이를 통해 서울 도심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는 게 GS건설의 설명이다.

식사지구 내에는 현재 초등학교 2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2곳이 들어서 있다. 단지에서 학교거리는 각각 원중초등학교763m(도보 11분), 은행초등학교 1.16km(도보 17분), 일산양일중학교 920m(도보 14분), 저현고등학교는 973m(도보 15분)이다. 일산자이3차의 단지 동측 맞은 편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앞서 분양한 일산자이2차 분양으로 수요자들의 관심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며 “1000가구가 넘는 아파트인 만큼 브랜드 명성과 차별화된 설계를 통해 단지 가치를 높이는데 신경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일산 동국대병원 사거리(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844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12월 초 문을 열 예정이다. 입주는 2021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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